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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<3일> ‘기빙 튜스데이’ 한인 저소득 가정 후원

한인가정상담소(한인가정상담소·소장 캐서린 염)가 3일(오늘) ‘기빙튜스데이(Giving Tuesday)’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. 이번 캠페인은 ‘모두가 히어로가 될 수 있다’는 주제로,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.   KFAM은 매년 연말마다 한인 커뮤니티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해 왔다. 특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, 정서적 고립,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한인 가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   캐서린 염 소장은 “작은 나눔이 모여 커뮤니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”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.   기빙튜스데이는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첫 번째 화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나눔의 날이다. 비영리단체들은 이날을 통해 후원자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.     이번 KFAM의 캠페인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한인 커뮤니티의 필요를 알리고,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.   이번 캠페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, 온라인 후원(QR코드·사진)을 통해 진행된다.   ▶문의:(213)235-4856 노해나 홍보담당/이메일([email protected]) 정윤재 기자한인가정상담소 게시판 한인가정상담소 소장 연말 후원 이번 캠페인

2024-12-02

한인가정상담소 무료 법률상담

 한인가정상담소(소장 캐서린 염)가 LA카운티 한인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한다.   지난 2011년 4월부터 한인가정상담소는 LA법률보조재단(LAFLA) 및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(AAAJ-LA)와 협력해 무료법률상담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,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법률적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. 무료법률상담은 가정법을 포함해 가정폭력, 이민법,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 등 다양한 법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.     한인가정상담소 가정폭력부서 김선희 매니저는 “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”이라며 “상담내용은 절대 비밀유지 되니 주저하지 말고 상담 바란다”고 설명했다.   또 캐서린 염 한인가정상담소 소장은 “한인봉사 기관이 협력해서 지난 10여년간 무료상담을 제공해왔다”며 “어렵고 힘든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   LA카운티 내 한인들이 대상인 무료법률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상담 하루 전까지 전화(213-389-6755)로 접수해야 한다. 매주 수요일 오후 2~4시까지, 고객당 30분씩 진행되고 한국어나 영어로 상담할 수 있다.  장수아 기자한인가정상담소 법률상담 한인가정상담소 무료 한인가정상담소 가정폭력부서 한인가정상담소 소장

2022-02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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